[아이들간식 리뷰]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꼬마 유부초밥 후기

저번에 집에 혼자 있을 때 마트에 마실을 갔다가 먹을거리 몇 개를 사왔었는데요. 

인스턴트는 먹기 싫고 무언걸 거창하게 해먹기는 귀찮아서 이 제품을 집어 왔었습니다.

그 때 만들어먹었던 주부초밥왕 - 새콤달콤 꼬마 유부초밥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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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설명

주부초밥왕 -  새콤달콤 꼬마 유부초밥

 CJ 주부초밥왕에서 나온 '새콤달콤 꼬마 유부초밥' 입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온 유부초밥입니다.

저는 아이가 아니지만 혼자 일반 유부초밥을 다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아 꼬마 유부초밥을 구매해보았습니다.

(가격은 마트 할인가로 2000원 대로 구매하였습니다. 확실히 일반 유부초밥보다 저렴했습니다.)

 

설명에 나와있듯 총 14개의 유부가 들어 있고 아이 기준 2인분 이라고 합니다.

 

제품 뒷면

제품 뒷면에는 제품 구성요소, 조리법 등 보다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용이니 만큼 보다 건강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괜히 일반 유부초밥 보다는 건강할 것 같다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요알못인 저는 유부초밥을 처음 만들어보는데 조리법이 자세하게 나와서 편리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의 조리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제품 조리법

밥 안에 들어가는 소스

야채볶음 후레이크와 초밥소스 2개의 봉투가 들어있습니다.

밥에 이 두개를 넣어서 간을 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초밥소스의 신 맛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이를 희석시키고자 밥에 참기름을 함께 넣어서 조물조물 해주었습니다.

 

양념한 밥

밥에 저 2가지 소스 + 참기름만 넣고 섞어주었는데 간이 딱 맞았습니다. 별도로 소금은 안넣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비닐장갑끼고 섞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품에 들어있는 유부

소스와 함께 들어있는 메인인 유부입니다.

유부는 그냥 뜯어서 망에 걸러 국물을 뺀 채 두었습니다.

그냥 쓰시면 국물이 뚝뚝 흐르니 꼭 국물을 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국물을 빼시지 않으면 간이 너무 세니 국물을 꼭 빼주세요)

블로그에 올릴 줄 알았으면 사진을 좀 더 예쁘게 찍었을텐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

 

 

요리 과정 샷

이제 비닐장갑을 끼고 유부안에 간해놓은 밥을 넣어주시기면 하면 됩니다.

저는 원래 요알못에다가 유부초밥을 처음만들어보았는데, 유부 크기가 아이들용으로 작아서 넣기가 더욱 힘들었습니다 (ㅠ_ㅠ) 너무 많이 넣으려고 해서 유부가 찢어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손에 힘을 빼고 넣었더니 잘 넣어져서 그 이후로는 별 탈 없이 만들었습니다.

 

요리완성 샷

드디오 유부초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원래 모두 완성되면 14개입니다! 제가 요리하다 중간중간 주워먹어서 11개가 되었습니다..^^

확대샷이라 유부초밥이 커보이는데 실제로는 아이용 답게 유부가 굉장히 작습니다.

유부 가로 면적이 3센치 조금 넘는 것 같았습니다.

 

 

#3. 맛 후기

 

1. 크기가 작아서 아이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먹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 유부초밥은 다소 큰 감이 있는데 이건 사이즈가 작아서 한 입에 쏙 들어갑니다.

 

2. 물론 그 만큼 배가 안차서 컵라면 이라던지 다른 걸 더 먹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D )

 

3. 사실 유부초밥은 이미 만들어져 나오는거라 큰 맛의 차이는 없었지만 아이용이다보니 아무래도 신맛이 좀 더 강했습니다. 이름부터가 '새콤달콤 유부초밥' 이다보니... 밥에 참기름을 넣었던게 신의 한 수인것 같습니다.

 

4.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아이들 간식으로는 최고의 제품인 것 같습니다.

 

5. 혼밥하실 때 사용할 유부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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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꼬마 유부초밥'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