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걸려보셨거나 만성으로 고통받으시는게 바로 질염입니다.
저 또한 몇 년간 만성 질염으로 고생했어서 (칸디다 질염) 이것저것 안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병원을 가서 약을 먹어도 그 때 뿐이고 항상 며칠 뒤에 질염이 다시 재발 하곤 했었습니다.
인터넷 서칭 결과 병원을 가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이며
자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정보에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일반 유산균이 아닌 여성용 유산균을 먹어야 유산균이 질까지 살아 움직여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정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까지 알았을 때는 질염을 없애기 위해 여성용 유산균을 여러개 섭취 해보았습니다.
(자로우 펨도피러스, 엘레나 등 국내외 유명한 유산균을 거진 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말에 장기 복용을 해보았으나 큰 차도가 없어 좌절했었어요.
유산균으로도 말을 듣지 않자 제 몸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초음파 검사도 진행해보았으나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산균을 꾸준히 먹고 있으나 별 차도가 없으신 분들께 제품을 추천드리고자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멘붕에 빠지던 중 유산균과 함께 복용해야 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한 서술은 힘들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장에서는 유산균을 섭취해도 유산균들이 다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산균이 건강히 살아 몸에서 돌아다닐 수 있도록 '유산균의 먹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 입니다.
지인의 말로는 프리바이오틱스도 국내 제품보다는 외국 제품이 훨씬 좋다고 하여
지인의 추천을 받아 가장 유명한 프리바이오틱스 중에 하나인 이 제품을 섭취하였습니다.
<질염 치료에 최고인 FOS>
FOS는 인터넷을 통한 해외 직구가 가능한데요.
저는 가장 간편하게 쿠팡에서 여러개 주문하여 먹고 있습니다.
FOS는 파우더형과 캡슐형이 있는데, 후기를 읽어보니 파우더형이 더 좋다는 글들이 많았기에 파우더형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파우더형이라서 캡슐보다는 먹기가 조금 번거롭지만, 맛이 달달해서 (요거트 맛이 납니다) 먹을만 하기에 섭취 중에 있습니다.
뭔가 직접적으로 가루가 보여서 캡슐보다 효과가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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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 복용법>
여성용 유산균을 먹기 전에 1-2스푼을 물과 함께 복용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FOS와 함께 여성용 유산균을 한 달 정도 섭취하였는데, 정말로 거짓말처럼 질염이 사라졌습니다.
그 동안 몸 면역력이 너무 안좋아서 유산균들이 몸안에서 다 죽었던 모양입니다.
FOS를 섭취한 이 후로는 칸디다 증상이 말끔히 해결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복용중입니다.
아마 평생 저와 함께할 영양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FOS 구매링크>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FOS와 함께 복용한 여성용 유산균은 '쉬즈 레이디락' 입니다.
국내 제약회사인 함소아제약에서 나오는 유산균입니다.
사실 제 질염 완치는 특정한 유산균 제품 때문이라기 보다는 FOS의 힘이 큰 것 같아서 이 유산균이 아니라도 시중에 파는 여성용 유산균을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우연의 일치겠지만 해당 유산균을 FOS와 함께 복용한 후에 질염이 사라져서 계속하여 이 유산균을 섭취 중에 있습니다.
가격은 평균적으로 자로우펨도피러스보다는 비싸고 엘레나 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FOS와 유산균 모두 신선도를 위해 냉장실에 보관하여 복용중입니다.
유산균 복용시기는 각자 말이 달라서 혼란스러우 실 수 있는데, 저는 해당 제품 복용법에 쓰여져있는대로 저녁식사 후에 섭취하고 있습니다.
왠지 자는 동안에 몸에서 유산균이 잘 작용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
이상으로 칸디다질염에 효과적인 영양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귀차니즘이 심하기도 하고, 건강보조식품은 약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영양제의 힘을 믿지 않았었는데, 실제로 건강식품을 복용하고 염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끼니 건강보조식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유산균을 먹어도 질염이 낫지 않으시는 분들은
반드시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복용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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